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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100층 랜드마크’ 만든다…국제업무지구 추진

  • 송고 2024.06.06 13:25 | 수정 2024.06.06 13:26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제공=서울시]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감도.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전날 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정해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5일 용산 정비창에 100층 안팎의 랜드마크를 세운다는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 구역을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등 3개 존(Zone)으로 구분했다.


국제업무존은 당초 계획으로는 3종 일반주거지역이었으나 전날 회의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했다.


민간 기업이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제안하면 도시 혁신 구역이나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 용적률을 최대 1700%까지 적용하는 등 100층 내외의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국제업무지구의 세부적인 구역은 총 20개다. 글로벌 기업이나 외국 자본의 수요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구역 규모는 유연하게 짤 계획이다.


시는 또 사업 시행으로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업지 주변과 외곽에 도로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기능을 높이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마련했다. 이 대책은 국토교통부 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교통영향 평가를 기반으로 이 구역의 교통 수요를 관리,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을 70%까지 높이기로 했다.


시는 전날 의결된 내용을 반영해 7월 중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실시계획 인가를 내고 착공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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