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4,189,000 234,000(0.25%)
ETH 3,471,000 42,000(-1.2%)
XRP 720.9 8.1(-1.11%)
BCH 497,050 14,450(-2.83%)
EOS 627 27(-4.1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리퍼트 미 대사 퇴원…“동네 아저씨이자 세준아빠인 나, 한국사랑 커졌다”

  • 송고 2015.03.10 15:43 | 수정 2015.03.10 15:4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비 온 뒤 땅 굳어…같이 갑시다’ 의연함 드러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퇴원하기 전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10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을 퇴원하기 전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에게 피습 당한 지 닷새 만인 퇴원했다.

리퍼트 대사는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팔은 재활이 필요하지만 꽤 괜찮다”며 “지금은 걷고 얘기하며 아기도 안고 아내와 포옹도 한다”고 몸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이번 사건으로 한국에 대한 저의 사랑과 애정은 더 커졌다”며 “미국과 한국의 끊어질 수 없는 고리도 더 굳건해졌다”고 말해 한미동맹에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같이 갑시다”라며 “한국인들이 불러주던 대로 나는 앞으로도 동네 아저씨이자 세준이 아빠로 남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음 짓기도 했다.

한편, 리퍼트 대사는 자신을 공격한 김기종 대표에 대해서 “수사 중이어서 언급 하기가 어렵다”며 “전문가와 얘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퍼트 미 대사 퇴원, 다행이다”, “리퍼트 미 대사 퇴원, 안정 취하시길”, “리퍼트 미 대사 퇴원,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18:26

94,189,000

▲ 234,000 (0.25%)

빗썸

10.26 18:26

94,196,000

▲ 262,000 (0.28%)

코빗

10.26 18:26

94,165,000

▲ 215,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