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사이트 인터파크서 가능…1인당 2매 제한, 입장료 3만원
고궁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예매가 오늘 시작된다.
한국문화재재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올 상반기 ‘창덕궁 달빛기행’ 참가권 예매를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매회당 100명으로 인원이 제한된 만큼 온라인 예매가 전쟁을 방불케 할 정도로 치열하다.
창덕궁 달빛기행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깜깜한 궁궐을 지나며 본 건물인 인정전과 연못인 부용지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또 조선 고종대에 연회가 열렸던 연경당에서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떡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예매는 1인당 2매까지만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매회 10장의 관람권은 전화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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