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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수원서비스센터 확장 오픈…국내 첫 ‘마이 서비스’ 도입
- 송고 2015.03.11 09:40 | 수정 2015.03.11 09:4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수도권 지역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서비스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오픈한 수원서비스센터에서는 국내 최초로 고객이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옵션화한 ‘마이 서비스(My Service)’가 시행된다.
마이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차량 유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벤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고객 맞춤 서비스이다.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는 소비자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는 수원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서비스센터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마이 서비스는 ▲합리적인 비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이코노믹 옵션 ▲프라이빗한 대기 공간과 상담을 제공하고 예약 방문 시 무료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 옵션 ▲바쁜 고객을 위한 스피드 옵션 ▲고객의 편의성 제공을 위한 픽업 & 딜리버리 옵션 등 총 4가지 옵션이 있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인 만큼 더 많은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벤츠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벤츠코리아
또 수원서비스센터는 7성급 호텔 못지 않은 편의시설과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로 벤츠 네트워크 중에서 경기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벤츠 수원 전시장과 인증중고차 전시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차량 구매부터 사후관리 및 인증중고차 매입, 기존 보유 차량 매각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갖췄다.
수원서비스센터는 총 34개의 일반수리 작업장과 전문 판금·도장 작업장, 최신식 도장부스 및 자동엔진오일 공급장치 등 최신 친환경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했다. 벤츠 글로벌 테크마스터 수상에 빛나는 풍부한 경험의 정비진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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