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김희선 매회마다 액션 연기 펼칠 예정”
배우 김희선이 교복을 입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진은 ‘전설의 일짱’ 출신인 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의 촬영 현장 사진을 11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교복을 입은 채 걸레봉을 들고 매서운 눈빛으로 여럿 학생들을 동시에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앵그리맘’ 첫 회에서 김희선은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딸 김유정(아란 역)을 위해 학교에 ‘조방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문 잠궈”라고 외치며 괴롭힌 학생들을 골라내 액션극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매회마다 김희선의 다양한 액션 연기가 펼쳐진다”며 “이번 촬영은 딸의 복수를 위해 펼치는 ‘통쾌활극’이었다”며 김희선의 연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희선 교복, 와 도대체 몇 살”, “김희선 교복, 포스 대단하네”, “김희선 교복, 드라마 재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인 ‘앵그리맘’은 오는 18일 첫 방송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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