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 불구, 가상아내 집 화장실서 일 봐
가수 헨리가 가상 아내 예원과의 첫 만남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헨리는 최근 진행된 MBC 가상결혼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 녹화에서 걸그룹 쥬얼리 전 멤버 예원과 첫 데이트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헨리는 ‘첫 데이트 장소는 예원의 집’이라는 미션카드를 받고, 옷을 여러 번 갈아입으며 온 몸에 향수를 뿌리는 등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헨리는 예원에게 오믈렛을 만들어 주겠다고 했고, 긴장한 나머지 달걀 껍질을 버리는 그릇에 달걀을 풀고 오믈렛의 모양을 이상하게 만드는 실수를 했다.
이후 헨리는 배탈로 인해 예원의 집 화장실에서 일을 본 뒤 화장실에 탈취제를 뿌려 예원을 폭소하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결 헨리, 아 귀엽네”, “우결 헨리, 첫 만남에 집 화장실에서”, “우결 헨리, 방송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헨리와 예원이 첫 출연하는 ‘우결’은 오는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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