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난 16일 오후 10시 기준 발령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올해 두 번째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통상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이날 서울시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더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득이한 실외 활동 시에는 황사마스크나 방진마스크, 보호안경,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주의보, 어쩐지 목이 따가웠어”, “미세먼지 주의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네”, “미세먼지 주의보, 삼겹살 먹으러 가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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