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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탈퇴자 보복 폭행 사건 그 전말은…
- 송고 2015.03.17 16:05 | 수정 2015.03.17 16:0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난해 2월 신도 3명 탈퇴자 집단 구타 유죄 선고 받아
과거 '신천지' 탈퇴자 보복 폭행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YTN 뉴스화면
CBS 특집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방영으로 과거 신천지 탈퇴 신도 보복 폭행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CBS 8부작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서는 신천지 종교의 충격적 실태가 고발됐다.
교주로 군림하고 있는 이만희 회장의 신격화 작업부터 신천지 신도들의 괴이한 행동까지, 방송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신천지 탈퇴 신도를 대상으로 한 보복 폭행 사건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신도 A씨 등 3명은 종교를 탈퇴한 이 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들은 작년 2월 신천지에서 탈퇴했다는 이유만으로 이 씨를 집단 구타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고, 끝까지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비인간적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8부작 다 챙겨봐야지”,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무서워서 너무 싫다”,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포교활동 피해갈 방법은 없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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