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울었다” 당시 아픔 전해
가수 유지가 그룹 EXID를 탈퇴하기 전 가졌던 인터뷰 내용 중 가수 하니를 언급했던 부분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지는 과거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JYP에서 데뷔를 준비하던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당시 유지는 “같이 연습하던 하니가 먼저 회사를 나갔을 때 정말 너무 많이 울었다”며 “한동안 음악을 아예 안 들을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지는 “우연치 않게 JYP 공채 2기 오디션에 덜컥 붙어서 연습을 시작했다”라며 “집에서도 반대가 심했고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자신감 없이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지는 “JYP를 나온 뒤에는 다시 가수를 안하려고 했다”라며 “하지만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데뷔하게 된 계기를 알렸다.
한편, 이 인터뷰에서 유지는 그룹 씨스타의 효린, 그룹 시크릿의 지은과 함께 JYP에서 ‘스무살 빅마마’로 불린 사실을 공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지, 하니랑 데뷔할 뻔”, “유지, 지금은 다른 그룹”, “유지,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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