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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격정지, 인천AG 메달 박탈…과거 '귀화' 발언 보니

  • 송고 2015.03.24 14:52 | 수정 2015.03.24 14:5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외신기자, 안현수 이어 박태환 귀화 관련 질문 '눈길'

지난 23일 수영선수 박태환의 18개월 자격정지 징계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그의 귀화 관련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3일 수영선수 박태환의 18개월 자격정지 징계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그의 귀화 관련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연합뉴스

수영선수 박태환의 18개월 자격정지 징계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그의 귀화 관련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국제수영연맹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팰리스호텔에서 박태환의 도핑위원회 청문회를 열고 18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최종 확정했다.

박태환의 자격정지 18개월 징계는 소변 샘플을 채취한 지난해 9월 3일을 기점으로 오는 2016년 3월 2일에 끝난다.

앞서 박태환은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직전인 지난해 9월 초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세계반도핑기구(WADA) 금지약물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검출된 바 있다.

이번 징계로 박태환은 지난해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수확한 메달 6개와 상금 등을 박탈당했다.

이런 가운데, 박태환이 지난해 9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자유형 100m 결승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에게 받은 귀화 관련 질문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기자회견에서 외신기자는 박태환 선수를 향해 "한국 최고의 수영 선수인 것으로 안다. 또 수영연맹과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가 있다. 이제 러시아를 대표하고 빅토르 안으로 이름을 바꿨다. 그런 부분이 앞으로의 훈련에 어떤 영향을 끼치겠는가"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그런 얘기들을 많이 들었다. 아무 문제가 없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선발전도 한국에서 뛰었다. 연맹과의 관계가 좋기 때문에 선발전에서도 좋은 기록이 나왔다"며 연맹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한, 그는 "예전에는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다 뒤로 하고 훈련에만 매진했다. 연맹이 나를 많이 뒷받침해줬기 때문에 대회 준비를 잘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박태환 귀화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태환, 안타깝다" "박태환, 이겨내길" "박태환, 한국 대표하는 수영선수는 사실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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