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재생 포맷으로 4K·HD 콘텐츠 재생 가능…오디오 출력 단자 탑재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다양한 재생 포맷으로 4K 및 H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4K 메모리 플레이어 ‘PMW-PZ1’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PMW-PZ1은 4K(24P~60P) 및 HD 재생이 가능하며 소니의 ▲XAVC Intra ▲XAVC Long ▲XAVC S-Long 포맷(4K 및 HD) 및 방송표준 MPEG HD422(HD)의 재생 포맷을 지원한다.
방송용 3G·HD-SDI(x4)로 4K·HD 출력이 가능하며 HDMI를 통해서 TV나 프로젝터로 4K·HD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오디오 재생이 가능한 오디오 출력 단자도 탑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면 LCD 컬러 모니터를 통해 4K·HD 클립을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SxS 메모리카드 슬롯 내장 및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 USB 포트를 통해 원하는 클립을 외부 저장장치로 복사하거나 외부 저장장치의 클립도 재생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4K 콘텐츠 시장이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4K 촬영 및 편집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4K 콘텐츠를 재생하는 장비의 경우 고가이거나, 서버 혹은 고사양 PC를 필요로 하고 상당한 기술 지식도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XAVC S와 MPEG HD422(HD)는 올 가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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