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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본격 시동"

  • 송고 2015.03.31 11:00 | 수정 2015.03.31 08:29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핵심기술 개발사업 7년간 3천억 정도 투입

미래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2015 자율주행자동차산업 심포지움'이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자율주행차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부 정책방향, 민간의 기술개발 및 규제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산업부는 전했다.

정부는 내년에 부품, 서비스 등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학(원)생 대상 자율주행차 콘테스트를 오는 11월 실시할 예정으로, 차량-차량, 차량-인프라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주행시험장, 실도로 시험이 가능한 실증지구를 선정해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을 제공키로 했다.

민간의 제도개선 수요를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영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도에 추진할 기술개발, 인프라 구축, 수요 확대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자동차전용도로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이뤄지며, 총 2천955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IT역량이 있는 우리에게 자율주행차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산업부는 연구개발 지원 뿐만 아니라, 테스트환경제공, 인재육성 등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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