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브리핑을 갖고 ‘911 타르가 4 GT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911 타르가 4 GTS는 포르쉐가 911 타르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타르가 최초의 GTS 모델이다. 국내에는 처음 공개된 해당 모델은 롤오버 프로텍션 바, 전자동 개폐 가능 루프 등을 탑재해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430마력의 GTS 엔진과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PASM 섀시, 20인치 휠을 장착해 주행 역동성도 향상됐다.
911 타르가 4 GTS의 최고속도는 300km/h 이상이며, PDK를 장착할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3초 만에 가속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코리아는 ▲911 카레라 4 GTS ▲박스터 GTS ▲파나메라 GTS ▲카이엔 터보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마칸 터보 ▲마칸 S 디젤 등 포르쉐의 전 라인업을 전시했다.
특히, 포르쉐의 정통 스포츠카 DNA를 강조하기 위해 ‘GTS존’도 마련했다. GTS는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Gran Turismo Sport)’의 약자로 포르쉐의 탁월한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김근탁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포르쉐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