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지역 아침에 짙은 안개 전망
한식(寒食)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6일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가 오겠고, 일부 지역에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몽골남부와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이날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면서, 일부가 낙하해 서해안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아침에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강릉 7도, 세종 8도, 대구 11도, 제주 12도를 기록하겠고, 낮 예상최고기온은 서울 15도, 강릉 11도, 세종 15도, 대구 15도, 제주 14도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한식’ 오늘 날씨, 흐린 것 싫어”, “‘한식’ 오늘 날씨, 또 안개비가 내리려나”, “‘한식’ 오늘 날씨, 그래도 벌써 완연한 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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