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레이븐’ 광고 언급해
‘화정’의 주연 배우 차승원이 ‘차줌마’ 이미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7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발표회에서 “그냥 음식을 만든 것 뿐 인데, 그 덕에 이 나이에 게임 CF도 찍었다”며 “내 나이에 비해 고정된 이미지가 없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차승원은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대해 언급하며 “‘삼시세끼’ 스태프들에게 외국에서 간간히 음식을 해줬다. 정말 먹을 게 없을 때 해준거다”라며 “내 요리를 높게 평가해줘서 창피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차승원은 “지금 드라마 현장에서는 늘 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끼니걱정을 안한다. 요리를 할 기회가 없다”며 “드라마 스태프들에게는 아직 (밥을) 못해줬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화정 차승원, 차줌마 이미지 좋아”, “화정 차승원, 드라마 기대”, “화정 차승원, 광해 어떤 모습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정’은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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