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공식딜러인 위본모터스가 경기도 판교 신도시에 ‘판교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했던 분당전시장에서 판교 IT 밸리 부근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새롭게 확장 이전한 것이다.
판교전시장은 연면적 835㎡에 지상 3층 규모로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고객 컨설팅 라운지를 갖췄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공간과 발렛 서비스도 제공한다.
판교전시장은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도권 대표 배후도시인 판교신도시에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판교, 용인, 수지, 죽전 및 수도권 지역 고객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판교지역은 수도권 교통요지일 뿐 아니라, 수입차 브랜드 니즈가 높은 주요지역”이라며 “판교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을 통해서 분당·판교지역 및 수도권 고객들에게 한 층 더 수준 높은 프리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전시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판교전시장을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5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5년 말까지 서비스 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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