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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김혜자, 이순재 향해 ‘혜자킥’ 날려

  • 송고 2015.04.09 09:23 | 수정 2015.04.09 09:2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난 8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극중 김혜자가 내연녀를 아내라고 부르는 이순재에게 발차기를 날렸다.ⓒ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화면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극중 김혜자가 내연녀를 아내라고 부르는 이순재에게 발차기를 날렸다.ⓒ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화면 캡처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김혜자(강순옥 역)가 내연녀를 '마누라'라고 부르는 이순재(김철희 역)를 향해 발차기를 날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극중 부부인 김혜자와 이순재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순재는 과거 사고를 당해 30년 전의 기억을 잃어 자신의 아내인 김혜자를 알아보지 못했고, 김혜자는 죽은 줄 알았던 남편이 앞에 나타나자 소금을 뿌리며 정신을 잃었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자는 이순재에게 소금을 뿌린 것을 사과하며 "이렇게 되려고 먼 길을 돌아온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그렇게 믿겠다”고 말했고, 이내 과거 이순재의 내연녀였던 장미희(장모란 역)가 등장하자 이순재는 눈빛이 달라졌다.

이어 이순재는 장미희에게 다가가 "나와 거리에서 마주치고 나서 내 이름을 물어보지 않았냐. 우리는 분명 옛날에 아는 사이였다"고 다그쳤고, 장미희는 안절부절하며 "모른다"고 답했다.

장미희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이순재에게 “장모란”이라고 알려줬고, 이순재는 “장모란, 내 마누라”라고 소리쳤다.

이 모습을 본 김혜자는 외마디 소리를 지르면서 이순재의 가슴팍을 향해 일명 ‘혜자킥’을 날렸고, 이순재는 그 자리에서 기절해 마루 위에 그대로 쓰러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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