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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A-무비 프로젝트' 론칭

  • 송고 2015.04.13 09:21 | 수정 2015.04.13 09:23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문화 지원 프로젝트 ‘A-무비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A-무비 프로젝트는 ‘차와 남자’를 주제로 3명의 젊은 신인 감독과 뚜렷한 개성과 대중성을 갖춘 작품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선배 감독 김성호, 민규동, 변영주 세 사람이 멘티와 멘토로 짝을 이뤄 각각 10분짜리 단편 영화 3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을 제작한 김성호 감독은 임오정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인기를 모은 민규동 감독은 마조은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인 변영주 감독은 이경섭 감독과 팀을 이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3명의 신인 감독 역시 다양한 작품 경험과 단편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자들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젊은 신인 감독들이 A-무비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을 펼치고 성취감을 얻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A-무비 프로젝트는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audimovie.audikoreaevent.co.kr)에서 각 작품에 대한 예고편 공개 및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 및 댓글 작성시 추첨을 통해 오는 22일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리는 A-무비 프로젝트 시상식과 파티 참석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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