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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CIA 요원 "마릴린 먼로, 케네디·피델 카스트로와 동침…내가 죽였다"

  • 송고 2015.04.20 10:00 | 수정 2015.04.20 10:0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전략 정보 공산당 넘길 수 있어 위험 판단… 해야 할 일 한 것" 주장

최근 미국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CIA요원 노먼 호지스는 지난 1962년 8월 상관의 명령을 받고 잠들어 있는 먼로에게 다량의 넴뷰탈(수면제)을 주사해 살해했다고 주장했다.ⓒ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최근 미국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CIA요원 노먼 호지스는 지난 1962년 8월 상관의 명령을 받고 잠들어 있는 먼로에게 다량의 넴뷰탈(수면제)을 주사해 살해했다고 주장했다.ⓒ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전직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이 20세기 섹시스타로 명성을 날린 미국 배우 마릴린 먼로를 국가 안보를 이유로 살해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미국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직 CIA요원 노먼 호지스는 지난 1962년 8월 상관의 명령을 받고 잠들어 있는 먼로에게 다량의 넴뷰탈(수면제)을 주사해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노먼 호지스는 CIA에서 최고 수준의 기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첩보원으로서 41년간 일했으며, 지난 1959년부터 1972년까지 정치인과 언론인 등 총 37명을 암살했다.

노먼 호지스는 "우리는 마릴린 먼로가 존 F. 케네디뿐만 아니라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와도 잠자리를 가졌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며 "나의 상관인 지미 헤이워스는 '마릴린 먼로는 자살이나 약물 과다복용으로 보이게끔 죽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전까지 여자를 죽여본 적이 없으나 미국을 위해 명령에 따랐다"며 "마릴린 먼로는 전략 정보를 공산당에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녀는 죽어야 했고, 나는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호지스의 주장을 입증할 뚜렷한 증거는 현재 없는 상황이며, FBI는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호지스에게 수갑을 채운 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보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릴린 먼로 암살, 세상에", "마릴린 먼로 암살, 진실이 밝혀질까요", "마릴린 먼로 암살, 조사 결과 알고 싶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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