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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현대차 “중국서 티볼리 나오면 판매 영향 있을 것”

  • 송고 2015.04.20 15:07 | 수정 2015.04.20 15:5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올해 베이징현대 판매목표 116만대

벨로스터 개선 모델과 올 뉴 투싼 출시 예정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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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이대준 기자] 김태윤 베이징현대 총경리(부사장, 사진)는 20일 ‘2015 상하이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이후 기자와 만나 “올해 중국에서 116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며 “1분기 실적 기준으로는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베이징현대는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이다. 베이징현대는 지난해 112만대를 판매했다. 올해 판매는 전년 대비 3.5% 늘리겠다는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선봉으로 벨로스터 상품성 개선 모델과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꼽았다. 벨로스터의 경우 7단 DCT가 장착돼 연비와 주행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연내에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모터쇼에서 공개한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 총경리는 “첫 선을 보이는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우수한 디자인, 상품성, 안전성을 갖춘 차량으로 선보이고 중국시장에서의 현대차 브랜드 파워를 한 단계 높일 것”이라며 “현대차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는 6월부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쌍용차 티볼리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티볼리가 출시되면 품질이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가격적인 경쟁력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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