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홈페이지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7개 국내 및 국제선 노선을 특가 판매하는 ‘슬림한 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슬림한 진 프로모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열흘 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은 ▲인천~나가사키 10만6천800원(7만원) ▲인천~후쿠오카 12만5천700원(8만원) ▲인천~오사카 16만4천700원(10만원) ▲인천~홍콩 20만8천700원(14만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8천300원(21만원) ▲김포~제주 2만4천300원(1만7천원) ▲부산~제주 1만9천300원(1만2천원)부터다. (괄호 안의 요금은 택스를 제외한 항공 운임이며, 총액 운임은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변경된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전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 3천원 할인 쿠폰도 일괄 지급한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오는 30일 이전까지 가입하는 모든 회원은 별도 신청 및 등록 과정 없이 홈페이지 내 마이페이지 및 항공권 예매 페이지에서 해당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경품 및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과 7월에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총 300명에게 오사카 대중 교통 이용 패스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민속촌 입장권 구매 시에는 국내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항공권을 예매한 후 진에어 홈페이지 내 부킹닷컴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을, 진에어 로고 상품을 판매하는 진에어샵에 신규 가입하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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