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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흥국 통화 3분기쯤 안정화 될 것”

  • 송고 2015.04.23 15:21 | 수정 2015.04.23 16:4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현대차

ⓒ현대차

이원희 현대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신흥국 환율이 3분기에야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올 한해 1천80원에서 1천100원 사이의 박스권을 오갈 것으로 분석했다.

이원희 사장은 “신흥국 환율이 급하게 움직이면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제통화 다변화 노력이 희석된 측면이 있다”며 “통화 약세에 따라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공장 생산 차종의 내수 판매비중을 낮추고 수출 비중을 올렸으며, 부품 현지 조달 비율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유로화 약세에 대해서는 “국내 공장 수출 제품 중 유료화 결제 비중은 10% 미만이어서 영향은 제한적인 편”이라며 “해외공장 생산품을 유로가 아닌 달러로 결제하는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사장은 신흥시장 전략에 대해 “현대차는 공장을 폐쇄하거나 조업을 중단하는 타 메이커와 달리 생산 물량을 조금만 줄이면서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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