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서 부상 당한 뒤 해당 사진 게시해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탈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과거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타오의 아버지는 지난 22일 중국 SNS를 통해 "회사와 엑소 멤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며 "타오에게 관심과 사랑을 준 팬들에게 큰 상처가 될 결정을 하게 된 것을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타오가 과거 게시한 의미심장한 사진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타오는 인스타그램에 "I will get well soon(저 곧 괜찮아 질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타오는 한쪽 눈을 조금 감고, 혀를 살짝 내민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타오는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육상대회'에서 부상을 입고 건강악화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타오 탈퇴설, 힘들었구나", "엑소 타오 탈퇴설, 팬들 어쩌나", "엑소 타오 탈퇴설, 아이고"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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