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26
23.3℃
코스피 2,583.27 2.24(0.09%)
코스닥 727.41 7.18(-0.98%)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2,980,000 1,185,000(-1.26%)
ETH 3,388,000 106,000(-3.03%)
XRP 701.3 32.4(-4.42%)
BCH 485,850 21,850(-4.3%)
EOS 611 43(-6.5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朴대통령 "성완종 사면 진실 밝혀라" vs 문재인 "대통령이 사건 몸통"

  • 송고 2015.04.28 15:01 | 수정 2015.04.28 15:0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청와대-야당, '리스트 파문' 공방 심화 양상

박근혜 대통령의 '성완종 리스트' 파문관련 대국민 메시지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반박하고 나섰다.ⓒ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의 '성완종 리스트' 파문관련 대국민 메시지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반박하고 나섰다.ⓒ연합뉴스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대한 청와대와 야당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김성우 홍보수석을 통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총리 사퇴에 대해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보이는 동시에, "성 전 회장의 두 차례 사면은 국민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제대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의 몸통이 대통령일 수 있다"고 맞받아쳤다.

문 대표는 "대통령이 특별사면 특혜 의혹을 말한 것은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정쟁을 하고 있는 여당의 편을 들면서 간접적으로 여당의 선거를 지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선거의 중립도 위반했고 물타기로 사건의 본질을 가리고 나서는 것은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朴대통령 성완종 사면, 결국 물타기?", "朴대통령 성완종 사면, 안타깝다", "朴대통령 성완종 사면,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나"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3.27 2.24(0.0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26 08:26

92,980,000

▼ 1,185,000 (1.26%)

빗썸

10.26 08:26

92,904,000

▼ 1,217,000 (1.29%)

코빗

10.26 08:26

93,092,000

▼ 1,007,000 (1.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