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대표 측근, 본인 결정 존중해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해
"송민호는 타고난 래퍼다. 이번 기회에 마음껏 랩 해보라는 양현석 YG엔터테이먼트 대표의 호의도 담겨있다."
양현석 대표의 한 측근은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참가하는 것을 놓고 이같이 말했다고 OSEN은 29일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 측근은 "양 대표는 송민호가 '쇼미더머니4'에 참가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는 송민호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결과보다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 음악인으로서, 또 래퍼로서 송민호가 가야할 길"이라며 "양 대표가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자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안다"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쇼미더머니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쇼미더머니4' 송민호, 기대 된다", "'쇼미더머니4' 송민호, 엄청 욕 먹으려나'", "'쇼미더머니4' 송민호, 봐야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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