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다시 한 번 넘어 보이고 싶어…상대 배우 믿고 가자" 각오 다져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7일 공식 트위터에 "연차에 비해 많은 작품은 아니지만, 나름 6년이란 시간 동안 차근차근 해왔는데 어느덧 데스노트로써 6번째 작품을 맞이하게 됐다"고 운을 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스노트'를 구성하는 노래와 대사가 담긴 대본 3부가 나란히 놓여 있고, 대본의 하단에는 '데스노트 L 김준수'라고 적혀 있다.
이어 김준수는 "6번 동안, 매번 대본을 처음 받고 나서 펼치기 전에는 두근거림과 걱정, 부담감이 느껴진다"며 "'언제 이걸 또 다 외우나' 하는 생각도 든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그는 "그만큼 또 새로운 작품을 대할 때 느끼는 설렘과 떨림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항상 똑같다"며 "그 부담이나 걱정을 다시 한 번 넘어 보이고 싶다. 그래야만 한다. 대신 그럴수록 몸에 힘은 빼고 상대 배우를 믿고 가자"고 각오를 다졌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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