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메시지 내용 '눈길'
개그맨 김수영과 이승윤이 나눈 메시지 내용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3개월을 훌쩍 넘은 라스트헬스보이. 최종 목표를 얼마 남겨 놓지 않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짤막한 글이 게시됐다.
특히, 김수영과 자타 공인 최고의 헬스 트레이너 이승윤이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공개된 메시지에서 이승윤이 "수영아 잘 하고 있다. 진심 자랑스럽다. 조금만 더 힘내자"라는 문자를 보내자, 김수영은 "네 선배님. 항상 감사합니다"라는 답장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멋쩍은 듯 이승윤이 김수영에게 "그리고 까불지 말고"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수영-이승윤, 재미있는 메시지네" "김수영-이승윤, 둘이 친한가 보다" "김수영,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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