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화 같이 찍는 거니" 우정 과시해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인터넷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승준이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과 인증 사진을 찍은 것이 새삼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해 공식 웨이보에 "내가 너무 사랑하고 아끼는 후배 동생 시원이. 착하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신앙심 깊은 멋진 청년. 예전에 나를 보는 듯하다"라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유승준은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시원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시원과 얼굴에서 예전 활동기의 느낌이 엿보이는 유승준의 친근한 모습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유승준은 글 말미에 "다음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다 같이 만나자. 우리 다음 영화 같이 찍는 거니?"라고 덧붙여 우정을 과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시원, 친하네요", "유승준 시원, 유승준 예전 느낌 나네", "유승준 시원, 국제적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