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배우' 공효진이 전작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펼쳤던 배우 조인성과 '프로듀사'의 두 배우 차태현, 김수현과의 호흡을 비교했다.
공효진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열린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 김수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현장에서 공효진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달콤한 로맨스를 펼쳤던 조인성과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출 차태현 김수현에 대해 "조인성은 한 살 아래였고, 차태현 선배는 나보다 나이가 많고 김수현은 7살 정도 어려 '갭'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효진은 "조인성과는 한 살 차이여서 동갑 같았다. 하지만‘프로듀사’에서 차태현 선배와 김수현과 오히려 나이 차이가 확 나니 연기하면서 즐거웠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차태현 선배와 김수현과 연기하면서 서로 맞춰가는 중“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프로듀사', 기대된다" "'프로듀사', 공효진-차태현-김수현이라니" "'프로듀사', 재미있을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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