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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주한 미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대체 왜?

  • 송고 2015.05.28 08:47 | 수정 2015.05.28 08:4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군, 다른 연구기관에 보내는 과정서 사고 발생

현미경으로 본 탄저균(자료사진). 주한미군 기지에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됐다.ⓒ연합뉴스

현미경으로 본 탄저균(자료사진). 주한미군 기지에 실수로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달됐다.ⓒ연합뉴스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실수로 다른 연구기관에 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주한미군에도 탄저균이 배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타주의 미군 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을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주한미군에도 탄저균 샘플이 배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워런 대변인은 "이 샘플은 규정에 따라 처리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연구소에서 탄저균을 옮기는 과정에서도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탄저균 표본을 취급한 연구자들이 노출 위험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탄저균'은 전염성이 높아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반드시 죽은 상태로 옮겨져야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탄저균, 아 깜짝이야", "탄저균, 살아있는 채로 배송됐다니", "탄저균,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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