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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날벼락이 조장혁? "저작권료 수입, 대기업 과장급? 사실은…"

  • 송고 2015.06.01 09:28 | 수정 2015.06.01 09:29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움직여야 수입 많아진다…숨어있다가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

조장혁은 과거 방송된 YTN '뉴스 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조장혁은 과거 방송된 YTN '뉴스 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MBC '일밤-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가수 서인영을 꺾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가수 조장혁이라는 추측이 전해진 가운데, 조장혁이 저작권료 수입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장혁은 과거 방송된 YTN '뉴스 12-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앵커는 "'조장혁 씨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물었고, 조장혁은 "(저작권료가) 많지는 않다. 적당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장혁은 "정말 많이 나오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90여 곡이다. 그 정도 노래면 얼마 되지 않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앵커는 "조장혁 씨가 쑥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구체적으로 말하겠다. 저작권료 수입이 대기업 과장급이라는 얘길 들었다"라고 저작권료의 규모에 대해 자세히 질문했고, 조장혁은 "그것은 한 때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조장혁은 "재미있는 게 내가 움직여야 저작권료 수입도 많아진다는 것"이라며 "안 움직이고 숨어있으니까 점점 줄어들었다. 나중에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장혁, 좋은 노래 너무 많아", "조장혁, 노래 듣고 싶어", "조장혁, 저작권료 소문 사실 아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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