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부부, 강원도 정선 덕우리 민박집서 조용한 결혼식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리면서, 톱스타 아들을 둔 원빈 어머니가 아들의 열애설에 대처하는 덤덤한 반응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eNEWS-가장 많이 본 뉴스'에서는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원빈 어머니와의 인터뷰 내용이 보도됐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원빈의 어머니는 아들의 열애설에 대해 "우리가 컴퓨터를 보나 TV를 보나 그런 것 모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윽고 원빈의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그런 얘기(열애) 안했다. 아버지 성격을 닮아서 그런가 원래 집에서 얘기를 잘 안 한다. 결혼 할 때 되면 하고, 안할 때 되면 안 하고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라는 덤덤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원빈 이나영 결혼, 둘이 진짜 잘 어울린다" "원빈 이나영 결혼, 행복하세요" "원빈 이나영 결혼,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은 지난달 30일 강원도 정선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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