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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가죽커버 색상 추가… 후면커버 8종 판매

  • 송고 2015.06.09 11:00 | 수정 2015.06.09 10:42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국내서 천연가죽 6종, 3D패턴 2종 선봬… '더블케어 프로그램' 한 달 연장

LG전자가 국내 출시한 8종의 G4. (왼쪽부터 후면만) 오렌지가죽, 핑크가죽, 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 브라운가죽, 블랙가죽, 스카이블루가죽, 레드가죽 제품.ⓒLG전자

LG전자가 국내 출시한 8종의 G4. (왼쪽부터 후면만) 오렌지가죽, 핑크가죽, 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 브라운가죽, 블랙가죽, 스카이블루가죽, 레드가죽 제품.ⓒLG전자

LG전자가 ‘LG G4’의 판매 순항에 힘입어 이달 국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천연가죽 디자인의 인기로 핑크·오렌지 색상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G4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천연가죽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과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을 선보이게 됐다.

또한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포장없음·4만2천원)와 온·오프라인 채널(포장있음·4만4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G4 구매자는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에 힘입어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G4에 선 탑재한 ‘기프트팩’ 앱에도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프트팩은 선 탑재 이벤트 앱으로서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경품을 준다. LG전자가 자체 조사 결과, G4 구매자 중 약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했고 이는 ‘날씨’, ‘계산기’ 등의 앱보다 사용빈도가 높았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MC한국영업FD 부사장은 “G4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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