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건강관리 각별한 '주의'
금요일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내리던 빗방울이 그치고 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오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난 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점차 맑아지겠다.
다만, 중부지방에는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7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늦은 오후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로 예보됐고,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33도까지 오르면서 주춤했던 불볕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당부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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