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모습 보고 오해하는 분들 꽤 많다"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배우 이영하와 '님과 함께' 출연 이후 받은 반응에 대해 언급했던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찬숙은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이영하와 동반 출연해 '님과 함께'에서 가상 재혼 부부로 활약했던 때 겪은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박찬숙은 "오해하는 분들 꽤 많다"며 "은행에서 어르신이 날 보더니 손을 잡고 '너무 잘했어. 잘 살아'라고 하시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박찬숙은 "그게 아니라고 해야하는데 그렇게 못하겠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고 했다"고 털어놔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영하는 "실제 내 안방에서 잠옷 입고 나오고 요리하니 사람들이 현실인줄 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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