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방미연기 결정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박 대통령의 판단을 지지한다"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 증후군 조기극복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가장 빠른 시기에 박 대통령의 방미가 추진되도록 참모에 지시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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