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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메르스 여파 은행 비대면거래 급증

  • 송고 2015.06.14 10:48 | 수정 2015.06.14 11:09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은행 점포방문 줄이고 인터넷·모바일 증가…일부 64% 급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은행들의 비대면거래가 크게 늘었다.

은행 점포를 방문하기 보다 인터넷이나 모바일 거래가 증가한 것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르스가 확산됐던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KB국민·우리·하나·신한 등 5개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체건수가 4천679만388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들 5개 은행에서 발생한 비대면 거래 이체건수(3천491만6천884건)와 비교해 34.0% 늘어난 것이다.

PC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이체건은 2천38만4천30건에서 2천592만990건으로 27.2%(553만6천960건) 증가했고, 모바일뱅킹은 1천453만2천854건에서 2천86만9천398건으로 43.5%(633만6천544건) 늘었다.

거래건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국민은행이다. 1천696만3천398건으로 2위인 신한은행(1천432만9천716건)보다 263만3천682건 많았다.

이처럼 단기간에 비대면 거래가 급증한 이유는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메르스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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