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필요한 요소들 상호 모순적으로 상충한다며 이같이 밝혀
북한 정권이 앞으로 10년 안에 붕괴할 것이라는 미국 내 아시아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제이미 메츨 애틀랜틱카운슬 수석연구원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 정권의 광기가 종말의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츨 연구원은 "북한 정권 생존에 필요한 요소는 핵무기와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감, 경제 자원을 동원할 능력인데, 이 요소들이 상호 모순적이고 상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츨 연구원은 이어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북한 주민과 한국인은 물론 중국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시적인 국제연합(UN)의 관리 등을 거치면 한반도에 통일된 정치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북한 정권 10년내 붕괴 예상, 지나치게 많이 간 거 아냐?", "북한 정권 10년내 붕괴 예상, 우리나라 대북 방침은 도대체 뭐냐", "북한 정권 10년내 붕괴 예상, 그럼 뭐해 대비가 없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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