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오는 2017/18 시즌까지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대회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을 통해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UEFA 유로파리그 로고, 휘장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유럽 최대 축구리그인 UEFA 유로파리그 공식 스폰서십 연장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탑티어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세계인들이 즐기는 스포츠에서 한국타이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UEFA유로파리그는 전세계 200개 국가에서 6천900만명이 시청하는 축구 클럽 대항전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축구 클럽 간 응원 메시지를 겨루는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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