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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여자는 베드신 컨트롤 되지만 남자는…" 윤계상 '발끈'

  • 송고 2015.06.17 15:39 | 수정 2015.06.17 15: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피가 거꾸로 솟을 듯"

고준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베드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고준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베드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준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그가 베드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던 것이 새삼 화제다.

고준희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고준희는 '베드신이나 키스신에서 상대배우와 '썸'이 생긴 적 있나'라는 MC들의 질문을 받고 "나에게는 스태프 50명이 지켜보고 있는 일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고준희는 "하지만 남자친구가 베드신을 찍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 거 같다"며 "여자는 컨트롤이 되지만 남자는 안 될 거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배우 윤계상은 "내가 연기를 처음 했을 땐 서툴러서 사심을 담았지만 이젠 전혀 그렇지 않다"며 "배우로선 역시 철저히 일"이라고 반박해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고준희, 남녀 차가 있을까", "고준희, 재밌네", "고준희, 누구든 모르는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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