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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대구·부산 IoT 실증단지 구축…삼성·KT·SKT 참여

  • 송고 2015.06.24 15:30 | 수정 2015.06.24 15:53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자동차·보건의료·에너지 등 핵심업종 추진, 3년간 1천85억 투입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EBN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EBN

삼성, KT, SK텔레콤이 참여하는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업이 대구와 부산에서 추진된다. 이를 위해 미래부는 3년간 총 1천8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경기도 판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K-ICT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물인터넷 비전 선포와 함께 실증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착수보고회에는 이한구 국회 창조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미래창조과학 방송통신위원회의 배덕광 의원, 권은희 의원과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실증사업 주관 기관 및 기업, 실무추진단 등 약 200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의했다.

미래부는 '사물인터넷으로 열어가는 창조경제, 창조한국' 비전을 제시하고, K-ICT 전략의 핵심 동력인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2개 및 융합실증 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실증단지는 삼성전자와 KT가 대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추진하고 SK텔레콤이 부산에서 글로벌 스마트시티를 추진한다. 융합실증 5개 사업은 개방형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보안, 스마트 카톡, 중증질환자 애프터케어, 스마트 팩토리 등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K-ICT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실무추진단'이 발족해 실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실증 사업별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향후 사업간 협업의 장소 역할을 수행한다.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은 사물인터넷의 인프라와 기술을 자동차, 보건의료, 에너지, 도심, 공장 등 핵심 업종과 융합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신제품 및 서비스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촉진하는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이다.

미래부는 지자체 협력형 사업과 기업 협력형 사업 등 총 7개 신규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을 추진해 3년간 총 1천8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이자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는 K-ICT 전략의 후속 조치인 사물인터넷 실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전, 홈, 에너지, 보건의료, 자동차, 도시, 제조.공장 등 사물인터넷 핵심 분야의 융합실증을 통해 국민 삶의 질 제고, 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융합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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