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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를 느끼다] '4K' 느끼고 싶다면 파나소닉 루믹스 'DMC-G7'

  • 송고 2015.06.28 08:00 | 수정 2015.06.28 13:50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영상 촬영 뒤 '4K Photo' 3가지 모드 통해 생생한 사진 결과물 추출

파나소닉이 이달 출시한 '루믹스 DMC-G7'은 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EBN

파나소닉이 이달 출시한 '루믹스 DMC-G7'은 한 손 안에 쏙 들어오는 크기다.ⓒEBN

UHD 해상도의 TV와 모니터를 포함해 고해상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기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K 동영상과 사진을 부담없이 즐기고 싶다면 파나소닉이 최근 국내에서 첫 출시한 ‘루믹스 DMC-G7’(이하 G7)이 제격으로 보인다.

최근 일주일간 기자는 G7을 들고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등 도처에서 4K 사진을 촬영했다. 4K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감상하고 싶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게 이 제품의 최대 강점으로 느껴졌다. 특히 이 카메라는 조작법이 쉬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높은 수준의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생생하고 선명한 4K 사진을 얻기 위해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한 ‘4K Photo’ 기능을 이용해봤다. 우선 다이얼 조작이 쉬워 4K Photo 모드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었다.

4K 영상을 촬영한 뒤 4K 사진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먼저 4K 영상을 터치, 드래그 한 뒤 베스트 샷을 선택해 ‘Yes’를 터치하는 간단한 과정을 거치면, 눈으로 확인 할 수 없었던 장면까지 포착하는 4K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4K Photo 기능은 총 3가지 모드로 구성됐다. ‘4K Pre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기 직전과 누른 후를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함으로써 4K 사진을 추출하고 싶은 정확한 순간을 인식하고 있을 때 사용하면 유용했다.

‘4K Burst’ 모드는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30프레임 속도로 촬영한다. 즉 사용자가 원하는 순간이 언제인지 알지만 어느 정도의 시간동안 촬영을 지속해야 할 때 사용하기 적합해 보였다.

사진을 추출해야 할 정확한 순간이 언제 나타날지 모를때에는 ‘4K Burst S/S(Start/Stop)’모드를 통해 4K 사진 촬영의 시작과 정지를 조절할 수 있었다.

화면 비율 또한 16대9, 1대1, 3대2, 4대3 등 다양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았다.

크기는 124.9×86.2×77.4㎜(가로×세로×높이), 무게는 360g(본체)로 바디 균형도 잘 잡혀있다는 느낌에 하루종일 한손으로 들고 다녀도 무리가 없었다.

또한 카메라를 잡는 부분의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있어 그립감이 안정적이었으며 자주 쓰이는 버튼들이 외관에 나와있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했다.

가격은 렌즈까지 포함해 80만원 이하로 4K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카메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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