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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가솔린·디젤 판매 간섭 없을 것"

  • 송고 2015.07.06 13:33 | 수정 2015.07.06 17:53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쌍용차

ⓒ쌍용차

쌍용차가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이 판매 간섭 없이 같은 비중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쌍용차는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티볼리 디젤 출시 행사를 열고 소형 SUV 시장에서 주도권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영식 쌍용차 마케팅본부장은 "티볼리 디젤 모델이 출시되면서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 줄지 않을까 우려하는데 신차 효과 넘어서 6개월 이상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을 볼 때 가솔린 모델이 독립적인 서브 세그먼트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식 마케팅본부장은 "6개월 경험과 브랜드 방향으로 볼 때 티볼리 가솔린과 디젤이 같은 비중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출시된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소형 SUV에 대한 개념이 잘 없는 상태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이번에 출시된 티볼리 디젤은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유로6 e-XDi160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한다.

홍성준 쌍용차 차량개발시험담당 상무는 "다운사이징은 전세계적인 트렌드"라며 "이번에 개발된 엔진은 시장 요구사항에 따라 일부 엔진의 성능을 개량하면 코란도 C에도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티볼리 디젤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TX 2천45만원, VX 2천285만원, LX 2천49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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