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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U+ "단통법 3분기 지나 시장 안정화, 마케팅비 감소 이유"

  • 송고 2015.07.30 17:05 | 수정 2015.07.30 17:06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LG유플러스 관계자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비용의 가장 큰 부분은 가입자 획득 부분"이라며 "단통법이 시행된지 3분기가 지나면서 법뿐만 아니라 운영하는 규제부분도 안정됐다. 시장이 안정화됐고, 해지율도 안정되면서 마케팅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규제 상황이나 운영상 규제 강도는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으로, 마케팅비용의 큰 변동은 아직 없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경쟁상 변동요인은 항상 있다. 하반기 삼성 노트5, 엘지와 애플의 신규단말 출시 영향이 경쟁에서 어떤 변동을 일으킬지는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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