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8일 창원사업장에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의 본격 양산을 축하하고 완벽한 품질의 스파크 생산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을 포함한 임원 및 관계자들은 2차 협력업체를 방문해 품질을 강조한 데 이어 더 넥스트 스파크의 성공적 양산이라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호샤 사장은 “새로워진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및 경제성에 더해 완벽한 품질을 갖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성공적으로 양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완벽한 제조 품질의 더 넥스트 스파크를 제공해 초기 폭발적인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고객 감동을 만들어 내 국내 경차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창원시는 더 넥스트 스파크 양산을 기념해 ‘한국지엠 기업의 날’을 선포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스파크의 성공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한국 자동차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자 창원시의 대표기업인 한국지엠의 신제품 더 넥스트 스파크 출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정책으로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사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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