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삼부토건이 거래가 재개되자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삼부토건은 30% 상승한 3천185원에 거래 중이다.
삼부토건은 지난달 17일 법원에 회생신청을 낸 후 거래가 정지됐다가 법원의 개시 결정이 나오자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삼부토건은 금융기관들과 자율협약을 맺고 르네상스서울호텔을 담보로 7500억원을 지원받았으나 구조조정에 실패해 법원에 회생신청을 요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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