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 Driving Force‘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지엠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는 지난 14년 동안 외국인 직접투자기업 중 하나로 소임을 다해온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보고서는 ▲고객 만족 ▲제품 안전성 ▲친환경 제품(연비 향상 및 탄소배출 감축) ▲기업 문화 ▲친환경 사업장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공헌 ▲기술 혁신 등 GM의 글로벌 비전에 입각해 각 분야별 사업 특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략과 성과는 쉬운 용어 선택, 풍부한 그래픽과 이미지 등을 통해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또한 한국지엠 지속가능보고서는 글로벌 GM 및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그 동안의 경영 성과와 더불어 강화된 환경 기준과 제조비용 상승 등 최근 자동차 산업 전체가 직면한 도전과제 극복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또 다른 소통 창구를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한국지엠은 지금까지의 성과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적 관계를 바탕으로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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