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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선수금 2천400억원 수령

  • 송고 2015.09.13 15:19 | 수정 2015.09.14 07:26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신도시와 사회기반시설 공사 수행…총 11조원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 ⓒ한화건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현장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4월 이라크 정부로부터 수주한 2조4천억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사회기반시설(Social Infra) 공사에 대한 선수금 등 약 2천400억원을 수령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전후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이자 해외신도시 건설 노하우 수출 1호이다.

여의도 6배 면적(1,830ha,550만평)에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10만호 국민주택 건설공사를 포함하는 신도시 조성공사와 약 300여 개 학교를 비롯한 병원, 경찰서 등을 포함한 사회기반시설 공사로 구분된다. 공사기간은 7년이다.

현재 총 8개 타운 중 첫 번째인 A타운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2년 5월 약 9조원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수주했으며, 지난 4월 약 2조4천억원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공사를 추가로 수주해 누적 수주액 약 11조4천억원을 돌파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선수금 수령에는 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의 선수금 환급 및 계약이행보증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다”며 “한화건설은 이번 선수금 수령을 통해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공사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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