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코리아는 GS 트로피 코리아 2015를 열고 GS 트로피 2016에 참가할 한국대표 선수 최종 3인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GS 트로피는 BMW모토라드가 주최하는 GS 챌린지 이벤트로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BMW GS 모터 사이클을 소유한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단 G 450 X 제외)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선발 종목은 바이크 끌고 달리기 체력 테스트와 통나무, 모래, 물웅덩이, 언덕 등 고난도의 스킬 챌린지 코스, 영어 회화 테스트 등으로 이뤄졌다.
스킬 챌린지 코스의 채점은 총 400점을 부여한 후 땅에 발이 닿거나 차체가 넘어지는 등의 감점 요인 발생 시 점수를 차감하는 형태로 공정히 산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승엽(34세), 조세형(33세), 최두열(33세)씨가 최종 선발됐고 이들은 내년 태국에서 개최되는 제5회 GS 트로피 본선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BMW모토라드는 최종 선발된 대표 3명에게 6박 7일간 태국에서 열리는 GS 트로피 2016 참가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지원하며 본선 대회에 앞서 다양한 스킬 향상 프로그램과 엔듀로 파크에서 상시 연습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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