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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최고령 선발승' 손민한 "1,2회 마치고 자책했다"…대체 왜?

  • 송고 2015.10.22 08:57 | 수정 2015.10.22 08: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자신도 모르게 긴장 많이 해…16대 2로 두산 대파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NC 소속 선발투수 손민한의 승리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NC 소속 선발투수 손민한의 승리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승리한 가운데, NC 소속 선발투수 손민한의 승리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민한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맞아 선발투수로 출전해 16대2로 승리했다.

그는 40세 9개월 19일이라는 나이로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선발등판 기록을 갈아치우며 마운드에 올라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선발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손민한은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몰랐는데 최고령 승리투수가 됐다고 하더라. 기쁘다. 이 나이까지 선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는 것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긴장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안 될 수가 없더라"며 "1,2회를 마치고 자책도 했다. 나도 모르게 긴장을 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아울러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둔 손민한은 "예전에는 우승반지를 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다"며 덧붙였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PS 최고령 선발승, NC 흥해라!", "PS 최고령 선발승, 원정경기에서 값진 승리!", "PS 최고령 선발승, 축하드려요 손 선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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